사이판은 미국령이고, 비행기로 한국에서 약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 부담없이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 입니다. 사이판의 바다는 투명하고 맑아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 합니다. 열대 자연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을 느끼면서 골프를 즐길 수도 있어 골프를 취미로 하고 계신 분들께도 추천 드립니다. 사이판 여행에서는 투어가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투어와 준비물, 맛집을 공개합니다.
사이판 여행갈 때 필요한 것들 (챙겨야 할 것들)
트래블카드 - 트래블 카드 중 체크카드와 트래블 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전월실적을 채우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기 때문에 생활카드로 카드를 통합하면 카드분류를 따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카드사 프로모션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엄청 추천합니다.(서비스도 좋고 메뉴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스노쿨링 장비 - 대여도 가능하지만 예민하다면 개인 장비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번 사놓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까 구매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놀이 용품 - 자외선이 강하고 산호초에 닿으면 다칠 수 있어 긴 수영복(아래, 위 세트)은 필수로 챙기셔야 하고, 모자나 아쿠아슈즈도 챙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선크림 - 선크림은 사이판 가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미리 준비하는 것과 별로 차이나지 않고 더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현지에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우산 - 소나기 처럼 잠깐씩 잦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은 우산이라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자세관신고서 작성 및 G-CNMI ETA 작성(비자면제신청서)
전자세관신고서 - 출국 72시간 전부터 작성 할 수 있고 사전에 작성하고 가야합니다. (사이트 : landing.travel.mp)
QR코드 캡쳐해서 보관해주세요.
G-CNMI ETA 작성(비자면제신청서) - 관광, 비즈니스 목적으로 입국 시 필요한 전자허가증 입니다. 승인 거절 될 수도 있어서 최소 5일 전에 발급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이트 : g-cnmi-eta.cbp.dhs.gov)
먹어야할 것들
서프클럽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 입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기는 식사는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예약도 방문 전날이 아닌 최소 삼일 전에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솔트 앤 페퍼 쉬림프와 크리스피 누들 입니다. 호불호가 강하지 않아서 한국인도 즐길 수 있는 요리라 생각 합니다.
360 레스토랑
이름처럼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으로 사이판의 예쁜 모습을 다양한 전망으로 볼 수있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그릴드 마이 앤 쉬림프 스퀘어'와 '그릴드 텐더로인 스테이크 앤 마히' 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릴 새우요리와 고기 ＆ 생선 요리 입니다.
타쿠미미
사이판 로컬 맛집입니다.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고, 메뉴가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강하지 않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갈릭쉬림프, 소고리 커리, 그릴드 치킨 입니다. 새우가 정말 크고 맛있었고, 커리 소스가 고급스럽게 맛있었습니다. 그릴드 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환상이었고, 같이 나오는 소스와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투어 가시기전에 도시락으로 테이크아웃해서 가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사이판에서는 투어를 무조건 신청해서 즐기고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노쿨링 좋아하시면 마나가하 섬에서 스노쿨링 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투어 종류가 아주 많으니 원하시는 것으로 선택해서 미리 예약 후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사이판처럼 여유롭고 힐링 할 수 있는 휴양지 원하시면 '괌 여행' 도 추천 합니다. 같은 미국령이고 200km 거리에 있어 같이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G-CNMI ETA 작성(비자면제신청서) 유효기간이 2년 이기 때문에 재방문 시 작성 하지 않아도 됩니다.)